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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보의 OTT 소개

넷플릭스- 수리남 줄거리 결말(스포)

 

🎞 이번 글은 수리남의 줄거리만 적혀 있습니다,, 👀

 

 

수리남 줄거리

 

 

1화

사건이 일어나는 배경 시기는 2008~2009, 어렸을때 부터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에 치여 살던 인구는 부자가 되기 위해 친구 박응수의 사업 제안을 받아들여 수리남으로 가게 된다.(홍어를 한국으로 수출하는 사업) 큰 맘 먹고 온 수리남에서 차이나타운 중국 갱단 두목 첸진 때문에 홍어를 못잡게 되고, 한인교회 목사 전요환의 도움을 받아 다시 홍어를 수출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한국으로 수출한 홍어에서 코카인이 나왔다는 연락을 받게 된 인구.. 상황을 알아보러 나간 응수는 연락두절에다가 수리남 경찰까지 들이닥친다.

 

 

 

2화

인구는 마약 사범 죄목으로 다른 죄수들과 밧줄로 엮인 채 신트마르턴 섬까지 끌려가게 된다. 한국 대사관과 가족에게까지 연락했지만 빠져나갈 마땅한 방법이 없던 인구에게 뜬금없이 면회 요청이 들어오고, 오랜 친구인척 연기하는 국정원 요원 최창호를 만나게 된다. 인구를 감옥에 넣은 사람은 당연 전요환 이였다. 친구 응수까지 살해했다는 소식을 들은 인구는 고민 끝에 비즈니스 적으로 최창호의 작전에 협력한다. 창호는 이미 국정원 요원 한 명이 전요환의 측근에 잠입해 있다는 정보를 알려주고, 7개월 후 인구는 출소 하게 된다. 출소 하자 마자 다시 수리남으로 간 인구.. 계획적으로 첸진에게 접근, 전요환의 집까지 가게 된다.

 

 

3화

전요환의 대저택에 도착한 인구는 전요환의 집요한 추궁에도 코카인을 한국에 유통해 돈을 벌러 수리남에 다시 왔다고 연기하고 이에 넘어간 전요환이 코카인 2톤 한국 수출 거래 제안을 한다. 인구는 미리 입을 맞춰 놓은 창호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구상만'이라는 가명의 무역상으로 요환에게 소개하고, 코카인 수출 이야기를 매듭짓기 위해 창호(상만)가 수리남에 오게 된다. 요환은 수리남 공항에서 콜롬비아 카르텔에게 코카인 2톤을 공급받고 그렇게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코카인 브라질 국경 수출 작전. 요환의 계획은 코카인을 브라질 국경에서 창호(상만)에게 무사히 전달해 한국으로 수출하는 것이었지만, 창호(상만)와 인구의 계획은 미리 짜둔 대로 코카인 2톤을 브라질 군인들에게 압수 당하는 것이었다. 이에 인부들의 트럭에 몸을 싣는 인구에게 요환은 자신이 못 가니 대신 주는 행운의 징표라며, 박찬호의 사인볼을 선물로 준다. 그리고 마침내 만난 코카인 2톤과 거액의 현금. 그러나 거래가 채 끝나기도 전에, 인구와 창호의 계획대로 브라질 국경 수비대가 들이닥친다.

 

 

4화

브라질 국경 수비대에게 딱 걸린 일행.. 데이빗이 연기를 해보지만 결국 코카인 거래인 것을 들키게 된다. 코카인만 두고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요환의 신도 한 명이 갑자기 무기를 끌고와 총격전이 벌어지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 인구가 겨우 남은 코카인이 든 트럭을 몰고 수리남으로 복귀하고 요환의 신뢰를 얻게 된다. 요환은 인구에게 수리남 대통령을 소개해 주고 코카인 재배 지역 까지 보여주면서 인구에게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거액의 인센티브도 챙겨주겠다고 하면서 창호(상만)에게 연락해 코카인을 수출할 수 있는 다른 루트를 받아보라고 하고, 창호(상만)는 푸에르토리코 라는 섬에서 거래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푸에르토리코가 미국 자치령이라는 것을 알게 된 요환은 미국과 엮이면 절대 안 된다며 화를 내게 된다. 언성이 높아진 요환과 창호(상만). 진탕 욕하고 싸우면서 거래는 파기가 되고...

 

 

5화

남은 코카인을 빨리 처리해 콜롬비아 카르텔에게 대금을 주어야 했던 요환은 결국 첸진의 도움을 받고자 찾아가게 된다. 첸진은 수출을 도와줄 테니 변기태를 넘기라고 요구한다. 거래를 받아들인 요환은 첸진 조직에게 변기태를 넘기고 코카인이 있는 창고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인구에게 설득당해 배신을 한 첸진! 조직원들과 창고 옥상에서 요환을 기다리다가 총격을 가한다. 첸진 조직원들의 총격에도 살아남은 요환... 인구는 이제 수출 루트는 푸에르토리코 밖에 없다며 다시 요환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요환은 이미 브라질 국경에서부터 배신자가 있다고 확신. 자신의 수족 중 한 명인 이집사에게 인구와 데이빗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의 짐을 뒤져보라고 했고 데이빗의 차 트렁크에서 수상한 핸드폰을 발견한다. 핸드폰 통화내역을 보고 요환은 데이빗과 첸진이 짜고 일을 벌린것이라고 확신. 데이빗은 요환의 손에 죽게 된다.(요환의 측근으로 잡입한 국정원 요원이 인구와 자신이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핸드폰을 숨겨두었다.) 첸진이 이미 코카인 창고를 다 털어간 것 때문에 거래를 할 수 없게 된 요환. 인구는 자신이 코카인을 찾아오겠다며 뛰쳐나가고.. 이집사와 신도들이 인구의 뒤를 미행한다. 이를 알아챈 인구는 창호와 몰래 통화를 하다가 변기태와 부딪히게 되는데 인구를 위협하던 변기태는 핸드폰을 뺏어 창호와 통화를 한다 여기서 변기태의 진짜 정체가 밝혀진다 진짜 언더커버 요원은 변기태였고..😮 요환은 수리남 대통령을 이용해 결국 수리남 군대가 차이나타운을 싹 쓸어버리게 되고 위협을 느낀 첸진이 인구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준다. 인구는 변기태와 같이 찾아가 첸진을 죽이고 코카인을 다시 찾게 된다. 코카인을 되찾은 요환은 코카인을 처리할 방법이 없자 결국 창호(상만)에게 전화를 거는데....

 

 

6화 (마지막화)

 

푸에르토리코 공항에서 코카인과 돈을 교환하기로 하고 국정원은 요환을 잡기 위해 DEA(미국 마약단속국)와 협력하여 만반의 준비를 한다. 인구는 코카인과 함께 푸에르토리코로 넘어가려고 하지만 요환이 인구를 붙잡고 결국 인구는 수리남에 남게 된다요환의 도망을 막기 위해 차들을 전부 고장 내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실패.. 한편 푸에르토리코 공항에는 코카인과 함께 이집사가 도착하고 이를 기다리고 있던 창호와 DEA가 이집사를 체포하고 코카인을 확보한다. DEA와 창호가 요환을 체포하기 위해 헬기를 타고 바로 수리남으로 향하게 된다. 이집사가 연락을 받지 않자 불안해하는 요환. 국정원 요원이 겨우 이집사를 설득해 요환과 거짓 통화를 시키고 잘 넘어간 듯 보였지만, 요환은 평소와 다른 이집사의 행동에 바로 인구와 창호를 의심하게 된다. 그 와중에 수리남 대통령의 전화로 미국 DEA가 수리남 국경을 넘어섰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위협에 처한 인구 때문에 기태가 총으로 요환을 위협하고 DEA도 턱 밑까지 온 상황 요환은 배신감에 큰 충격을 받은 상태로 보디가드 들과 도망을 치게 된다. 요환을 잡기 위해 차를 타고 쫓아가는 인구. 강 어귀에서 보트를 타고 도망가려는 요환을 겨우 붙잡고. 서로 때리며 혈투를 벌인다. 요환을 끝까지 추적한 인구 덕분에 요환을 체포하게 된 창호와 DEA, 인구는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

 

 

결말

한국에 돌아와 카센터를 연 인구. 창호는 약속했던 돈은 못 주지만 국정원이 관리하는 단란 주점 2곳을 제공하겠다고 하지만, 인구는 거절한다. 10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요환은 창호를 만나 인구에게 주었던 자신의 야구 사인볼을 돌려받기 위해 말을 전해 달라고 하고, 인구가 진짜 사인볼이였냐며 야구 사인볼을 쳐다보면서 끝난다.